[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주명이 신생 기획사 컴패니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컴패니언컴퍼니는 "배우 주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주명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방면에서 재능과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연극 '바보를 찾는 7인의 등장인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주명은 '합동수사팀', '페르소나', '미채색', '춘정지란' 등 다수의 연극과 단편 영화, 웹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CF 등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 사진=컴패니언컴퍼니


특히 지난해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아고 연합군의 유일한 여전사 미루솔 역으로 활약,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활 실력으로 전투마다 온몸을 불사르는 투지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또한 2022년에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원더우먼의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무시무시한 경기력으로 프로 선수급 활약을 펼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갔다.

'아름다운 동행, 동반자'를 모토로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을 서포트하고 있는 컴패니언컴퍼니에는 배우 강율, 김민규, 빅스 출신 가수 겸 배우 한상혁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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