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한 배우 한채아가 방송 직후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한채아의 웃지못할 굴욕적인 순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한채아가 나왔던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방송분을 캡처해서 올렸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윤종신에게 "나 여배우인데 며칠째 같은 옷 입고 있고요..."라고 말했다.또 슈퍼주니어 려욱이 "누구에요?"라고 물어보자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한채아 너무 매력있더라" "'진짜사나이' 한채아를 모르다니" "한채아 제 이상형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다소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