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지훈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 출연한다.

2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훈은 오는 28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로얄로더'(극본 최원, 연출 민연홍)에 출연한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제일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앞서 배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출연을 예고했다.

이지훈은 강성주 역으로 분한다. 똑부러지지만 가정적인 강성주는 강오 그룹의 차남이자 모두가 인정하는 그룹 내 실세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10일 정오 티빙 전편 공개, 11일 오후 10시 50분 tvN 설 특집 편성된 tvN과 티빙의 프로젝트 시리즈 '그랜드 샤이닝 호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