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세 번째 결혼' 오승아가 그룹 레인보우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오승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영원한 가족 노을이. 이렇게 감동주기 있다고"라면서 "창립기념회 촬영날 맞춰서 깜짝 커피차 선물을 보내줬다. 레인보우 파랑이 아이러브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지난 1일 오승아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오승아 SNS


사진 속 오승아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녹색 계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노을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커피차 입간판에 쓰인 '다정아 넌 어쩜 그리 다정하니', '우리 다정언니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영원한 레인보우 파랑이' 등 문구가 인상적이다. '다정'은 오승아가 출연 중인 MBC 저녁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의 역할 이름이다. 

오승아는 "방송 나가고 (사진) 올려야 돼서 계속 기다렸다"며 "올리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노을은 댓글을 통해 "언니 미모에 치인다 치여. 늘 고생이 많다.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이라는 댓글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오승아가 출연 중인 '세 번째 결혼'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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