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흥행불패' 배우 이하늬의 효과가 뜨겁다.

이하늬 주연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방송 7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13.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경신하며 동시간 드라마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방송된 모든 MBC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밤에 피는 꽃'에 출연 중인 이하늬. /사진=MBC 캡처


이하늬가 작품 상승세의 중심이다. 그는 깊이 있는 완급조절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하늬는 자칫 답답해 보일 수도 있는 조선시대 과부 이야기를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흥미롭게 이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하늬는 1월 4주 차 K-콘텐츠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 기준)에서 5위를 기록했다. 2024년 1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도 올랐다.

한편 이하늬 주연의 MBC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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