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지윤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의 양식 쌓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지윤은 흔들 의자에 앉아 독서에 집중한 모습이다. 그는 책장을 넘기며 내용을 이해했다는 듯 "오", "아" 같은 감탄사를 내뱉고 있다. 하지만 클로즈업 된 책은 거꾸로 들려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홍지윤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팬들은 "뒷목 잡는다", "모든 게 귀엽다", "거꾸로 봐도 지식이 쌓이는 마법" 등 다양한 댓글로 반응했다. 

한편, 홍지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