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SG워너비가 8년 만에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5일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측에 따르면 멤버들은 오는 3월 22~24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우리의 노래' 포문을 연다. 이후 4월 6일 대구, 4월 27일 전주, 5월 4일 인천, 5월 25일 광주, 6월 1일 대전, 6월 15일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로 향한다. 

   
▲ 5일 SG워너비는 3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의 노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주)더블에이치티엔이, 목소리, (주)씨나인엔터테인먼트 제공


SG워너비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이들이 전국투어를 갖는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우리의 노래'는 지난 해 3월 SG워너비가 7년 만에 공연을 개최하며 선보였던 콘서트명이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추가 공연까지 잇따라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한편, SG워너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우리의 노래' 티켓은 오는 14일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순차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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