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가영이 콘텐츠엑스와 드림어스컴퍼니의 새 프로젝트 음원을 가창했다. 

콘텐츠 IP 비즈니스 종합 솔루션 기업 콘텐츠엑스와 드림어스컴퍼니는 5일 임가영의 이름으로 발매되는 프로젝트 음원 '터널'이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 5일 콘텐츠엑스, 드림어스컴퍼니의 프로젝트 음원인 임가영의 '터널'이 발매된다. /사진=콘텐츠엑스, 드림어스컴퍼니 제공


싱글 '터널'은 이별의 슬픔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는 상황을 암흑 같은 터널에 빗대어 표현했다. 감미로운 사운드, 임가영의 호소력 짙은 음색,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감성을 극대화한다. 

'터널' 작사, 작곡에는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이 참여했다. 앞서 그는 노을, 거미, 김준수, V.O.S, 루나, 허각, 양다일, 김나영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빅가이로빈은 임가영의 커버 영상을 보고 직접 러브콜을 보냈고, 이후 프로젝트 '사적인 이야기'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예 보컬리스트 임가영은 노을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 음원의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임가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음악하라가영'을 통해 다양한 커버 영상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 중 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커버 영상은 400만 조회수를 넘겼다.

한편, 콘텐츠엑스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성장을 돕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팝 성장세에 발맞춰 글로벌 종합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 국내 유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수십 곳과 협업하며 업계 내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 IP 확보를 비롯해 공연, 유통 등 전방위적인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엑스는 앞으로도 드림어스컴퍼니와 공동으로 다양한 상황 속에서 대중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음원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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