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업텐션 쿤이 의병 전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쿤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군 복무 중 허리 통증으로 군 병원에서 진료 받았다. 군의관 소견으로 허리디스크 관련 전역 심의가 있었고, 의병 전역했다"고 밝혔다. 

   
▲ 최근 허리디스크로 의병 전역한 업텐션 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쿤은 지난 해 3월 27일 현역 입대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의무조사 후 전역 전 휴가를 나와 치료를 받았고, 최근 육군본부 심의 끝에 전역이 결정됐다. 

그는 "현재 통증이나 움직임은 많이 호전돼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며 "적당한 운동과 척추협착률 관련 전문의 진료를 계속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쿤은 2015년 그룹 업텐션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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