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나현이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IHQ는 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가족이 된 나현이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현은 2013년 걸그룹 시크릿의 'I Do I Do'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렸으며, 그룹 B.A.P '1004'(Angel)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15년 걸그룹 소나무 멤버로 데뷔해 리드 댄서와 보컬로 활동했다.


   
▲ 사진=IHQ


나현은 2016년 웹드라마 '더 미라클'의 주연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Olleh TV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Naver TV '카페 킬리만자로'에서 여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졌고, 최근 tvN '구미호뎐 1938'에서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IHQ는 코미디TV, 드라맥스, iHQ Play, iHQ Show 4개의 케이블방송 채널을 운영 중이며 김혜윤, 진이한, 이수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사업도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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