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코스닥 시장 상장에 나선 주사전자현미경(SEM) 기업 코셈이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 이준희 코셈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셈 제공


6일 코셈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2022개사가 참여해 126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코셈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000~1만4000원이었다.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 전체가 상단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13~14일, 코스닥 입성은 23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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