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영은이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영은은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 출연한다.

   
▲ 오는 3월 방송되는 KBS 2TV '미녀와 순정남'에 합류하는 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영은은 극 중 주인공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고모이자 5년 전 단막극으로 데뷔한 게 전부인 무명 드라마 작가 고명동 역으로 분한다. 그는 사랑 속에 자란 늦둥이 딸답게 철없고 자존심 강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현실감각 없이 꿈을 좇는 인물이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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