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혜준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혜준은 8일 소속사 앤드마크를 통해 "'킬러들의 쇼핑몰'과 지안이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8일 김혜준은 전날 종영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혜준은 전날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의 손에 자란 정지안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극 중 정지안은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킬러들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 킬러들로부터 도망 대신 맞서 싸우는 선택을 하며 용기와 패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혜준은 "결국엔 스스로 헤쳐 나아가 이겨내는 지안이처럼 여러분의 삶에서 어떠한 고됨을 마주하게 될 때 좀 더 용기를 가지셔도 된다. 우리는 결국 모두 지안이니까"라면서 "행복한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캐셔로'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캐셔로'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지키는 평범한 슈퍼히어로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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