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설 연휴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아이돌 순위 투표를 집계하는 사이트 '아이돌 차트'는 지난 달 22~28일 '설 연휴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스타는?'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 

   
▲ 9일 아이돌차트는 '설 연휴 귀성길에 동행하고 싶은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사진은 1위에 오른 BTS 정국. /사진=BTS SNS


정국은 전체 투표수 7만 1402표 중에서 2만 3644표를 득표, 전체 득표율의 3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가수 박지현이 2만 2626표(32%)를 얻으며 2위에 자리했고 3위 양지은 9787표(14%), 4위 홍지윤 7421표(10%), 5위 전유진 1829표(3%) 순으로 이어졌다. 

6위 마이진 1592표(2%), 7위 홍이삭 1547표(2%), 8위 김희재 1348표(2%), 9위 정동원 376표(1%), 10위 박혜신 282표(0.4%) 등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일 정국은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의 2024년도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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