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2' 김용만, 안정환이 염소 실종 사건 현장에 출동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9회에서는 김용만, 안정환이 염소 실종 신고 전화에 농장으로 출동한다. 시골에서 번번이 일어나는 '가축 절도' 가능성도 있는 상황, 두 사람은 긴장과 걱정 속에 염소를 찾아 나선다.

김용만, 안정환은 농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밖을 배회 중인 염소를 발견하고 실종된 염소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염소가 제 발로 우리 안으로 들어가자 순경들은 당황한다. 이어 염소 마릿수를 헤아려보지만 셀 때마다 달라지는 결과에 십수 차례 셈을 반복하며 멘붕에 빠진다. 지친 안정환은 "다들 가만히 있어. 얼음. 땡"을 외치는 등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겨우 염소 마릿수를 확인하지만 여전히 한 마리가 부족하자 두 사람은 실종된 염소를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선다. 이때 김용만이 도로 한편에 놓인 정체불명의 밧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밧줄 모양이 흡사 올가미 같았던 것. 이에 안정환은 "올가미로 염소를 잡아간 것 아니냐"라며 얼굴이 하얗게 질린다. 두 사람은 "염소 고깃집들도 수색해야 하는 게 아니냐"라며 적극적인 수사를 펼치기 시작한다.

김용만, 안정환의 실종 염소 수색 작전은 내일(12일) 오후 7시 40분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 공개된다.


   
▲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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