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성동규 기자]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수원세무서를 방문해 북수원세무서(가칭) 신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수원세무서 담당 지역이 장안구, 팔달구, 권선구(곡선동, 권선동 제외) 등으로 넓은 데도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 시민들이 세무서를 방문해 민원을 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적이다.

   
▲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수원세무서를 방문해 북수원세무서(가칭) 신설을 건의했다./사진=김현준 예비후보 제공

김 예비후보는 "향후 북수원 및 의왕시 남부 지역의 대단위 택지개발을 통한 아파트 공급으로 인구 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수원시 장안구 및 의왕시 남부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납세서비스 향상 등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북수원세무서의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의 생활 편의증진을 위한 일들을 세심하게 찾아내어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장안구가 실제 바뀌어 가는 모습을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자3동 유휴부지 공공 복합개발 공약을 발표하면서 북수원세무서를 이곳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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