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근혜대통령 트위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신서유기'에 출연하는 가수 은지원이 당고모인 박근혜 대통령과 주고받은 글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은지원은 지난 2011년 10월 26일 박근혜 대통령 트위터에 “고모 저 은지원입니다. 저도 이제 트위터 시작했어요. 다들 이사진 보고 고모가 더 연예인 같대요. 수고하셨구요 팔로잉 하고가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시 둘은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3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은지원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누나의 손자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겐 4촌 조카 손자인 것.

은지원은 이에 앞선 한달 전 박근혜 대통령이 트위터에 “조카 지원이와 함께 한 컷”이란 제목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다들 이 사진보고 고모가 더 연예인 같대요”라고 말하기도 해 주목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서유기' 은지원, 특급 인맥이야" "'신서유기' 은지원, 훈 투더 훈" "'신서유기' 은지원 이번에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tvN 측은 '신서유기'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