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이 오는 3월 생일을 맞아 팬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16일 "손호영이 오는 3월 23~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단독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오는 3월 손호영은 생일을 기념해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봄이 왔호영'은 매년 3월 손호영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호이데이'의 2024년 이벤트다. 손호영은 올해 이틀간 팬콘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손호영은 꽃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팬들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공연 콘셉트는 '따뜻한 봄의 낮과 밤, 꽃들이 가득한 봄 날의 피크닉, 호이 피크닉(HOI PICNIC)'이다.

한편, 손호영은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해 연말에는 서울, 대구, 부산에서 god 단독 콘서트 전국투어 'god‘s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손호영은 단독 팬미팅 'MARCH, HO YOUNG - 마치, 호영', 팬 캠프 '호이캠프' 등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가 공개돼 있다.

한편, 2024 손호영 팬 콘서트 '봄이 왔호영'은 오는 3월 23일 오후 6시, 24일 오후 5시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봄이 왔호영'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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