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보람이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박보람이 이날 오후 6시 허각과 호흡을 맞춘 새 싱글 '좋겠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18일 오후 6시 박보람의 새 싱글 '좋겠다'가 발매된다. /사진=제나두엔터 제공


박보람은 신곡을 통해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허각과 호흡을 맞췄다. 

이 곡은 헤어진 남녀 사이에 미련이 가득 남은 상황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워하는 척했지만 사실은 간절히 보고 싶고, 전화가 오길 바라는 그리움의 감정을 담았다.

소속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보람이 이번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좋은 노래로 돌아올 박보람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