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8일 “영탁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그가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18일 어비스컴퍼니는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 개성있고 차별화된 히트곡들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영탁의 정규 1집 'MMM'은 53만장, 정규 2집 '폼(FORM)'은 62만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영탁은 '폼'을 전곡 자작곡으로 채우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아울러 지난 해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영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에는 가수 선미, 뱀뱀,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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