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스트리트 댄스를 소재로 한 앨범과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제이홉이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을 발매한다. 이와 연계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앨범 발매 전날부터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 오는 3월 29일 BTS 제이홉의 스페셜 싱글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이 발매된다. 앨범 발매 전날부터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공개된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스페셜 앨범은 제이홉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를 소재로 한다. 총 6곡이 수록됐다. 솔로 아티스트 제이홉의 한층 성장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제이홉은 이번 스페셜 앨범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기획했다. 춤을 소재로 한 음악과 영상을 동시 제작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위해 제이홉은 입대 전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가 그곳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총 6화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3월 28일 0시 첫 방송된다. 매주 목,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국내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 볼 수 있다.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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