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문가영이 작가로 첫 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9일 "문가영이 오는 3월 6일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 오는 3월 6일 출간되는 문가영의 첫 산문집 '파타'. /사진=키이스트 제공


문가영은 MBC '그 남자의 기억법', tvN '여신강림',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JTBC '사랑의 이해'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한 18년 차 배우다. 

작가에 도전한 문가영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내밀한 언어들을 작품 '파타'에 담았다.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가영은 "작은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새로운 작업에 도전하면서 설렘과 부끄러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책을 마주하는 독자들에게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 흘러가듯 따라가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가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의 사전 예약은 오는 21일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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