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유명 인기 프로그램 ‘논스톱’에서 주인공이 청년 실업이 50만에 육박한다는 대사를 읊조리던 때가 약 십여 년 전. 현재의 청년 실업은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다.

청년 고용 절벽 세대라고 칭할 정도로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탄탄한 전문학교를 찾아 공무원 준비부터 취업준비를 학위취득과 병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실무중심의 전문학교에 대한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최현석 교수, 에디워드권 교수, 최창호 교수, 곽현주 교수 등 스타 교수진이 있는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전문학교가 취업에 강한 이유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2.4년제)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그는 “취업에 강한 전문학교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통해서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그에 걸맞은 현장 교육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며 “실무수업이 많고 학위 취득 학점인정이 되는 교과목이 많은 몇몇 전문학교의 경우 대학과는 차별화된 교수진과 취업률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취업과 편입, 공무원 수험에 적절한 전문학교를 선택할 수 있을까.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평균 취업율과 자격증 취득률, 교육과정을 꼼꼼히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또한 할 수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취업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학교가 학과와 관련된 연계기업 산학협력이 잘 되어 있는지도 중요 포인트.

2·4년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1학년 때 학과별 실습과 이론수업을 받는다. 방학 때도 쉬지 않고 교수의 관련학과 자격증 수업을 받는다. 굵직한 국내 및 국제대회는 ‘대회 준비반’을 통해 철저히 준비한다. 대회에서 전문학교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다. 또한 재학 중 교내 어학센터를 통해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서울현대의 경우 호주 TAFE 공동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연수가 가능하다.

공무원 수험의 경우 고시반을 통해 경찰공무원 수험을 준비하는데, 교내에서 무도단증을 비롯해 가산점 적용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공무원 시험문제 출제위원 교수의 경찰직 모의고사 역시 교내에서 치룬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많은 학점 이수 교과목과 300여개가 넘는 산학협력 기관이 있는 등 전문학교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진 상태다. 때문에 매년 1200~1500여명의 입학생이 있는 상황이다.

서울현대는 검정고시 장학금, 수시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한 발 앞선 혜택을 주고 있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본교의 실무중심 수업은 교내 취업은 물론 해외취업 시장에서도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다” 며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하는데다 다양한 장학제도까지 있어서 신입생 모집에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100% 면접전형을 통해 입시생을 모집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