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여 건에 이르는 방대한 백과DB에 대한 모바일 사용 강화

이제 모바일에서도 네이버 백과사전 서비스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가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도 양질의 전문 정보들을 보다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백과사전 서비스인 ‘지식사전’을 모바일에 최적화시켜 제공키로 했다.

이번 최적화로 네이버 이용자들은 60만여 건에 이르는 방대한 백과사전 DB를 모바일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네이버 ‘지식사전’에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비롯해 한국사전연구사, 국립국악원, 농촌진흥청, 국립특수교육원 등에서 제공하는 깊이 있는 백과 DB를 서비스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지식사전’ 모바일 최적화 작업을 시작으로 해 이번 달 말께는 ‘문학’, ‘미술’, ‘포토’, ‘클래식’ 등 인터넷에서 만나기 어려운 양질의 생활문화형 콘텐츠를 시리즈로 제공하는 ‘네이버 캐스트’ 역시 모바일에 최적화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네이버 이용자들은 PC는 물론 모바일 등 ‘언제 어디서나’ 백과사전류의 정보들까지 손쉽게 확인함으로써 소위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으로서 네이버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월 말에는 영어사전, 일본어 사전에 이어, 국어사전과 한자사전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이며 모바일 웹 사전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웹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사전 관련 서비스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 극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