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서 교수 면접에 얽힌 에피소드 밝혀

배우 겸 교수 신현준이 교수 면접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신현준은 교수가 되기 위해 면접을 봤을 당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대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신현준은 대학교 이사장과 총장 앞에서 최종 면접을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현준은 “면접관들이 내 자료를 보고 한숨을 내쉬더라”면서 “면접관들이 연예계에서의 내 스캔들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신현준은 "면접관들이 연예계뿐만 아니라 학원가도 소문이 많이 나는 곳이라 조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교수가 돼서 학생들이 연구실에 찾아오면 꼭 연구실 문을 열어놓기로 총장과 약속까지 했다"며 "실제로 지금도 학생들이 상담하러 오면 꼭 조교를 불러놓고 연구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