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스카이스포츠 이효봉 야구 해설위원이 야구 매거진 '최희의 먼데이나잇 베이스볼(이하 먼나베)' 출연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먼나베' 6회에는 최희, 연상은 아나운서, 이효봉 위원, 그리고 서지영 야구기자가 출연했다. 이 중 특히 이효봉 위원은 출연진 중 청일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스카이스포츠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MC 최희가 이효봉 위원에게 "오늘 청일점인데 야구 방송을 여자 세 명과 함께 진행하는 소감이 어떠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이효봉 위원은 "좋다, 태어나서 청일점이란 소리를 처음 들어본다"라며 흡족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현재 격주로 출연하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라면 김진욱 해설위원을 뒤로 미루고 계속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제가 이렇게 좋은데, 이 프로그램을 보는 남성팬들은 더 좋아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효봉 위원은 '먼나베' 미녀 출연진들을 위해 20만원 상당의 식사를 대접하기로 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띄우기도 했다.
 

한편 최희, 연상은, 이효봉, 김진욱 등이 출연하는 '먼나베'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20분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본 방송되며,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54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 모바일과 및 기타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재방송 일정은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