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라디오스타' 조정민이 ‘쎄씨봉콘서트' 최초여성게스트로 뽑힐만한 미모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에서는 시청자들을 추억에 잠기게 할 쎄시봉 조영남-윤형주-김세환과 조정민이 출연하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이 전파를 탔다.
 
조정민은 MC 규현의 학창시절 광진구 고소영으로 유명했다는 이야기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윤종신과 김구라는 조정민의 외모를 극찬했고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던데...라고 질문을 했다.

조정민은 이에 예전에 매일 아침 집근처로 커피를 들고 찾아오는 남자 분이 있었다며 MC와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결국 그 남자와 사겼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사귀지는 않았고 조금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조정민과 김세환,윤형주,조영남이 함께하는 쎄씨봉 콘서트는 오는 9월 26,2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조정민은 쎄씨봉 선배들과 ‘둘다섯-긴머리 소녀’를 열창하며 환상적인 화음을 주고받는다. 쎄씨봉콘서트는 추석을 맞이해 가요계 후배간의 아름다운 추억여행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것이며 조정민,김세환,윤형주,조영남이 보여줄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