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가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합류한다.

22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따르면 윤보미는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 나비서 역으로 출연한다.

   
▲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눈물의 여왕'에 나비서 역으로 출연하는 윤보미.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한다. 

윤보미가 맡은 나비서 역은 홍해인의 비서다.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속 윤윤제 어머니의 아역으로 특별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SBS '농부사관학교', seezn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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