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연지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5일 "김연지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안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안부'는 싱글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하지 못한 안부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이별 발라드다.

   
▲ 25일 김연지는 새 싱글 '안부'를 발매한다.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김연지는 잘 지내냐는 작은 안부조차 물을 수 없게 된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을 풍성히 채워 깊은 울림을 전한다. 

2006년 보컬 그룹 씨야(See Ya)로 데뷔한 김연지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귀호감 프로젝트', '방구석 캐스팅', '복학가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의 1순위 보컬리스트로 섭외되며 대체 불가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OST에 참여하며 명품 보컬을 선보였다. 

김연지는 '안부'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도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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