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한화건설이 문정지구에 오피스텔 ‘문정 오벨리스크’ 423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계약을 시작해 현재 80%의 계약률을 달성한 문정 오벨리스크는 송파구 문정 도시개발사업구역 8-2BL에 위치해 오피스텔 1개동, 423실(지하 7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52m2 )과 상가(지하2층, 지상1~3층, 계약면적 약 4,299 m2)로 조성됐다.

   
▲ 문정 오벨리스크 조감도

오피스텔은 전용별로 ▲21~22m2 65실 ▲24m2 205실 ▲28m2 140실 ▲ 42~49m2 13실로 구성됐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선호도가 높은 소형면적 원룸형 오피스텔로 이뤄졌을 뿐 아니라 송파-강남라인에 자리 잡아 교통이 편리해 도심형 싱글타운 형태 주거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송파대로에 위치해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장지역과 가깝고 단지 옆 보행자도로로 법조타운과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로로 접근도 용이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좋다.

문정지구는 법원, 등기소, 검찰청 및 업무시설 등이 자리한 문정법조타운을 비롯해 동남권유통단지, 제2 롯데월드, 위례신도시 등의 개발계획이 뒤따를 계획이라 배후수요는 물론이고 임대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문정 오벨리스크는 서울 동남권 개발라인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입지 및 주변환경이 좋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흥행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