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정운이 새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정운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라미란 분) 어린 시절로 캐스팅 됐다. 

   
▲ tvN 새 드라마 '정년이'에서 라미란(강소복 역) 아역으로 캐스팅 된 최정운. /사진=이끌엔터 제공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는 타고난 윤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최정운이 맡은 강소복 역은 어린 시절부터 매란국극단의 단장이 될 재목으로, 강단 있는 모습과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최정운은 완벽한 캐릭터 구현을 위해 판소리 수업을 듣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정년이’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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