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개월 만에 대기록 수립, 시즌 거듭될수록 가속도 붙어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의 시즌4가 누적판매 200만개를 넘었다.
 
   
▲ 애경그룹은 27일 홈쇼핑전용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의 시즌4가 출시된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누적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애경
 
애경그룹은 27일 홈쇼핑전용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의 시즌4가 출시된 지 4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누적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된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시즌4'는 누적판매 100만개 돌파시점 또한 시즌3 대비 절반도 되지 않는 기간인 2달만에 돌파하는 등 놀라운 성과로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시즌1부터 대표제품으로 판매된 에센스 커버팩트의 총 누적 판매개수는 500만개를 넘어섰다. 특히 에센스 함유량을 68%까지 높인 시즌4는 촉촉한 에센스 팩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시즌 제품 중 유일하게 2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 같은 판매실적의 성장 가속화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시즌4는 시즌2 대비 4, 시즌3 대비 3배 빠른 시점에서 누적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에센스 팩트의 특징을 한층 부각시켜 출시된 시즌4는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입소문이 더해져 주요 구매타깃인 30~40대에서 최근에는 20대로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연령별 주문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대비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20대 구매율이 88%나 성장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애경측은 에이지투웨니스의 이 같은 놀라운 성과의 이유로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탁월한 제품력을 꼽고 있다. 특히 고농축 수분에센스 함유로 보습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충족은 물론 얇고 가볍게 발려 덧발라도 전혀 무거운 느낌을 주지 않는 차별화된 특징이 꾸준한 판매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철 에센스 커버팩트 매출은 오히려 봄철보다 10%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 7월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3배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여름은 파운데이션의 비수기라는 일반적인 공식마저 깨뜨리며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한 것이다.
 
촉촉한 보습력을 통해 구현되는 높은 밀착력은 계절구분 없이 효과적으로 발현 돼 주요 타깃 연령층인 3040 여성뿐만 아니라 피부표현에 민감한 20대 사이에서도 '사계절 팩트'로 회자되며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애경 관계자는 "에센스 커버 팩트는 퍼프가 표면에 닿으면 뿜어져 나오는 에센스를 육안으로 수분을 확인할 수 있다""피부관리에 대한 여성의 가장 큰 관심사인 수분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연령대 구분 없이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로 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