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후속세대 지원 프로그램’ 통해 선발된 장학생 10인에게 장학금 전달

NHN과 한국언론학회가 인터넷 관련 인문학을 연구하는 대학원생을 지원한다.

NHN과 한국언론학회는 공동으로 ‘한국언론학회-NHN 학문후속세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 10인에게 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NHN 그린팩토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문 후속세대 지원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미디어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년 8월, 1차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올해 2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행사는 언론학회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지원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첫 사례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

10인의 장학생들은 언론학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들은 인터넷의 사회, 문화, 경제적 측면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최근 가장 높은 주목을 받는 스마트폰 및 SNS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물은 내년 초 논문 형태로 제출될 예정이다.


NHN 김상헌 대표이사는 “최근 인터넷과 미디어는 스마트폰과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인터넷과 미디어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 역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