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가 유럽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29일 "트렌드지가 3월 9일부터 '트렌드지 월드투어 '뉴 데이즈' 인 유럽'을 시작한다. 모로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프랑스, 이탈리아로 향한다"고 밝혔다. 

트렌드지는 3월 9일 모로코 카사블랑카, 10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15일 불가리아 소피아, 16일 프랑스 파리,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공연을 순차 개최한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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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드투어 연습 영상을 깜짝 공개하고 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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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멤버들은 ‘배가본드(VAGABOND)’, ‘위로위로(Go Up)’ 등 그룹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안무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멤버들은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마지막까지 불태워서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