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교보증권이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Dream UP)' 3기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알렸다.

   
▲ 교보증권이 자립준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업(Dream UP)' 3기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알렸다./사진=교보증권


'드림업(Dream UP)'은 미래세대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참여 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에서는 상록보육원·서울성로원 등의 복지단체와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메이커스'의 추천을 받아 총 10명의 대상자가 뽑혔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및 자격취득, 자기 계발 등을 위한 장학금을 인당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전달됐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작년부터 매년 두 차례 드림업 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24명의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약 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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