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SSG 랜더스가 대만 푸방 가디언스와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대만에서 전지훈련 중인 SSG는 1일 대만 자이 시립 야구장에서 푸방 가디언즈와 연습경기를 치러 0-4로 졌다.

SSG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김광현이 등판했다. 올해 들어 처음 실전 피칭을 한 김광현은 2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1실점했다.

   
▲ 푸방과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 /사진=SSG 렌더스 SNS


안타도 볼넷도 실점도 모두 1회에 허용한 것이었다. 2회에는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이날 김광현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두루 던지며 점검을 했다. 투구수 36개에 최고 구속은 142km로 아직 구위가 올라오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SSG 타선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최지훈, 최정, 하재훈이 각각 1안타씩 총 3안타밖에 못 쳐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SSG는 지난 2월 27~28일 퉁이 라이온즈와 2연전에 이어 이날 푸방전까지 세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2~3일에는 웨이취안 드래곤즈, 6일 라쿠텐 몽키스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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