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한복판, 의정부제일시장 일일 상인체험…토축회 참석도
전희경 국힘 후보 "지역발전 서민경제 회복, 이룰 것 '약속'"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38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4.10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전희경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연휴 한복판인 2일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일일 상인체험에 나섰다.

'의정부갑'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의정부 1번지인 정겨운 우리동네 전통시장,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일일상인체험에 나섰다"며 "주말을 맞은 제일시장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활력이 넘치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전희경 후보는 이날 "상인체험이 끝난 후, 제일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분들께 인사드리고 지역발전과 서민경제 회복을 반드시 이룰 것을 약속드렸다"며 "전희경의 약속은 곧 '실천'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심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 3월 2일 주말을 맞아 의정부제일시장에서 일일 상인체험에 나선 '의정부갑'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가 시장 상인과 함께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전희경 캠프 제공


앞서 전 후보는 이날 오전 토축회 안전기원제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회원분들이 다치지 않고 운동하할 수 있도록 무탈과 건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축구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20대 국회에서 한일의원연맹 회원으로 활동하며 힘차게 축구대회를 뛰었던 때가 생각난다"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쉽은 의원외교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만난 의정부 축구인들을 향해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들의 열정을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길 바라며 토축회의 건승을 기원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