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소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2일 소울이 지난 달 25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 지난 달 25일 부친상을 당한 판타지 보이즈 소울.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소속사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소울은 지난 1월 부친의 건강 악화 소식을 듣고 중국으로 돌아가 부친의 곁을 지키며 극진히 병간호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울은 슬픔 속에서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다. 어린 나이에도 가족들 곁에서 꿋꿋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면서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소울과 가족들이 하루 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울은 지난 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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