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명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9일 과천 본장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9일 2023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해 7년째 운영 중인 일자리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주요 실처장 등 내부위원과 고용계·학계·말산업계 외부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창출된 4153개 일자리의 양과 질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일자리 창출 사업들의 전략이 논의됐다.

마사회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65개 과제들이 시행됐으며 이중 13개가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일자리위원장인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지난 7년간 한국마사회는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7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4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최대 실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일자리의 질도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올해도 일자리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면밀한 평가를 통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고용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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