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빅스 멤버 레오와 켄이 11년 만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를 떠난다.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4일 "레오, 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빅스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특별한 애정을 지닌 만큼 빅스로서의 그룹 활동은 향후에도 젤리피쉬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 4일 젤리피쉬는 빅스 레오(왼쪽), 켄이 전속계약 만료로 소속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제공


소속사는 "오랜 시간 아티스트로 함께 해준 레오, 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멋진 활약을 펼칠 레오와 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면서 "긴 세월 동안 함께 해준 빅스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레오, 켄에게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빅스 모든 멤버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됐다. 빅스는 2012년 데뷔 후 독보적인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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