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다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이브 장원영, 정동원의 후배가 됐다.

소속사 현컴퍼니는 4일 "김다현이 이날 열린 서울공연예술고(서공예)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했다"고 밝혔다. 

   
▲ 4일 김다현은 서울공연예술고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사진=현컴퍼니 제공


2009년생인 김다현은 홈스쿨링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쳤고, 지난 해 10월 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이에 따라 김다현은 또래보다 한 살 빠르게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많은 팬님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학업과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늘 노력하는 자세로 성원에 보답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다현은 최근 종영한 MBN '현역가왕' 미(美)에 올랐다. 그는 오는 26일 한일 가왕전에 앞서 매주 화요일 '현역가왕 갈라쇼'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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