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았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5일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SW엔터 제공


서인영은 전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고심 끝에 SW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그는 '원 모어 타임',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솔로 전향 후에도 '신데렐라',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 곡을 히트시켰다. 

SW엔터테인먼트 홍성용 대표는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 소속사에서 발표할 첫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서인영이 했던 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을 영입한 SW엔터테인먼트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음반 제작을 겸하는 SW미디어그룹 산하의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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