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모델 유승옥이 억울함을 토했다.

최근 유승옥의 소속사 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시사다큐프로그램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에서 유승옥의 방영분 중 가슴수술 의혹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MBC 다큐스페셜 외주 제작팀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 받은 유승옥 소속사 측은 촬영을 진행하던 중 사전 협의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마찰로 제작팀과 합의하에 촬영을 중단했고, 유승옥 촬영 분은 방영되지 않는 것으로 쌍방 결정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24일 소속사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비키니 착장과 운동 영상이 방송됐고, 유승옥 겨드랑이 부근의 블랙탄(몸에 바르는 검은색 액체)이 마치 가슴수술 흉터인 것처럼 오해를 불렀다.

때문에 유승옥의 가슴수술 루머가 생겨났고, 지난 유승옥의 발언은 모두 거짓처럼 퇴색돼 네티즌들과 여러 관련주가 진실규명을 요구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유승옥 소속사는 지난 27일 논란을 잠식시키기 위해 모 외과에서 X-RAY와 CT촬영을 진행해 보형물 미 삽입에 대한 진단서와 CT촬영분을 공개해 진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