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하지원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두 번째 모범 납세자에 선정됐다.

하지원은 4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성실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4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던 하지원은 작년 9월에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에 이바지하는 한국세무사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나아가 대통령표창 수상 이후 10년 만에 또 한 번 모범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엄격한 자기관리를 이어온 '모범 사례' 연예인으로 등극했다.

하지원은 "2014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또 한 번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어느덧 두 번째 표창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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