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서인영이 또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5일 스포티비뉴스는 서인영이 최근 법원에 남편에 대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5일 서인영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사진=더팩트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서인영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심했고,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서인영은 지난 해 2월 사업가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주목 받았다. 서인영은 각종 방송을 통해 신혼의 행복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같은 해 9월 서인영 부부의 이혼설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서인영은 부부 사이의 갈등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이혼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인영은 이날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영의 이혼설과 관련해 "사생활 영역이라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며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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