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중흥건설의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가 최고 11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조감도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난 27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68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49명이 청약해 평균 7.8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26㎡는 4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45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13.75대 1을 나타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 99㎡ 568가구 ▲전용 111㎡ 138가구 ▲전용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8~10일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오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