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4억원대 책정…인근 시세 절반 수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 제공도
[미디어펜=성동규 기자]두산건설이 경기 용인시 일대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에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조감도./사진=두산건설 제공


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두산건설의 최상위 주거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새 아파트임에도 전용면적 59㎡ 분양가가 4억원대에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용인 수지구 '수지 파크 푸르지오'(2019년 3월 입주) 전용 59㎡는 지난 1월 8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체감 분양가를 더욱 낮췄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렇다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두산건설은 이 단지에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이러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입시 교육 부담을 덜어 이 단지를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으로 만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일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기회"라며 "여기에 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의 청약일정은 이달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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