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 발표와 함께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 발표를 기념하는 팬이벤트 'FRI(END)S PARTY' 개최 소식을 알렸다. 

   
▲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BTS 뷔 신곡 발표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FRI(END)S PARTY'는 음원 공개 다음 날인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다. 뷔의 사진과 'FRI(END)S'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뷔에게 직접 편지를 쓰며, 뷔가 남긴 보이스 메시지를 청취하는 등 신곡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추첨에 당첨된 팬클럽 멤버십 회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빅히트 뮤직은 "'FRI(END)S PARTY'는 총 3개 층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공간은 신곡의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된다. 방문하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FRI(END)S' 콘셉트 포토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신곡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재현한 포토존, 스페셜 기프트 등을 준비 중이다. 아미(ARMY. 팬덤명) 여러분께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FRI(END)S'는 뷔가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오는 15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6일 오후 10시에는 'FRI(END)S'의 메시지를 유추할 수 있는 쇼트 필름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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