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 출신 이병찬이 신보 발매와 함께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윌비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병찬이 오는 1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코스모스(My Cosmo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오는 10일 이병찬은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코스모스'를 발매한다. /사진=윌비엔터 제공


'마이 코스모스'에는 타이틀곡 '식사'를 포함해 '빛의 정원',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 '잊음', '철부지', '못 보니까 (CD ONL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병찬은 전작 '공명' 이후 약 11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앨범 타이틀처럼 그의 새로운 우주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우리의 밤이 끝나지 않았으면 해'는 지난 달 12일 선공개 됐다. 이 곡은 이병찬이 처음 시도한 드림팝 장르로, 직접 쓴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병찬은 신보 발매와 함께 오는 8~10일, 15~17일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신보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