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에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만들겠다" 남겨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 강호동 신임 농협중앙회장은 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참배에는 강 회장 외에도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7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이날 참배에는 강 회장 외에도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영훈 감사위원장,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강 회장은 방명록에 "농업, 농촌, 농업인과 농협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강 회장은 지난 1월 25일 열린 선거에서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11일 신임 회장 취임식과 비전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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